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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목욕하는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

입력 2019.04.09 14:42

수정 2019.04.0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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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작업자들이 저압 세척기를  이용해 세종대왕 동상 물청소를 하고 있다. /우철훈 선임기자

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작업자들이 저압 세척기를 이용해 세종대왕 동상 물청소를 하고 있다. /우철훈 선임기자

오늘은 광화문광장을 지키고 계신 세종대왕 동상과 이순신장군 동상이 봄 맞이 목욕을 하는 날입니다. 오전부터 서울시 관계자들이 사다리차에 올라 두 동상에 대한 물청소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미세먼지로 쌓인 묵은 때를 저압세척기를 이용해 씻어내는 작업입니다.

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작업자들이 저압 세척기를  이용해 이순신장군 동상 물청소를 하고 있다./우철훈 선임기자

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작업자들이 저압 세척기를 이용해 이순신장군 동상 물청소를 하고 있다./우철훈 선임기자

광화문광장의 각종 시설물은 수시로 청소작업이 이루어지지만 세종대왕 동상과 이순신장군 동상은 별도의 장비와 인력이 필요한 탓에 일년에 한 번, 봄에만 청소작업이 진행됩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4월 11일)을 앞 둔 광화문광장의 주요 건물 외벽에는 독립운동가들의 그라피티 그림이 내걸려 있습니다. 봄 맞이 목욕을 하고 있는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을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듯 합니다.

물청소 중인 이순신장군  동상 옆으로 교보생명 건물에 내걸린 독립운동가들의 그림이 보인다./우철훈 선임기자

물청소 중인 이순신장군 동상 옆으로 교보생명 건물에 내걸린 독립운동가들의 그림이 보인다./우철훈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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