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경찰 "버닝썬 투자자 '린 사모' 대만 주소지 확인...출석 요청"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경찰 "버닝썬 투자자 '린 사모' 대만 주소지 확인...출석 요청"

입력 2019.04.11 11:34

수정 2019.04.11 11:40

펼치기/접기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 입구가 굳게 닫혀 있다. / 경향신문 자료사진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 입구가 굳게 닫혀 있다. / 경향신문 자료사진

경찰이 강남 클럽 ‘버닝썬’의 투자자로 알려진 대만인 ‘린 사모’의 대만 주소지를 확인해 출석을 요청했다. 린 사모는 중화권 최대 폭력조직 ‘삼합회’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인물로, 버닝썬에 10억원을 투자해 지분 20%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뱅의 전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 역시 린 사모와의 친분을 여러차례 드러낸 바 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린씨의 대만 주소지를 확인해 국제우편과 e메일로 출석을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린씨가 아직 출석 의사를 밝히지 않은 상태”라며 “향후 범죄 혐의가 확인되면 인터폴을 통한 국제 공조수사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린씨의 투자 배경에 삼합회가 있고, 린씨가 버닝썬을 통해 투자금을 세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린씨의 한국인 측근을 횡령 혐의로 입건한 바 있다.

앞서 대만 주간지인 징저우칸(鏡週刊)은 린 사모의 남편이 대만 중부 타이중(台中)의 도박계 거물인 위궈주(于國柱)라는 인물이며, 린 사모는 실제로는 ‘위(于) 사모’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