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복을 입은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가 그치고 날이 갠 광화문광장은 활기에 넘칩니다. 오늘은 유달리 한복을 입은 관광객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광장 중앙에서 해치마당으로 향하는 내리막길 한 켠에 자리한 ‘궁중복식체험관’앞은 외국인관광객들로 붐빕니다. 왕과 왕비, 상궁 등 궁중 복장을 한 관광객들은 광장 여기저기를 옮겨 다니며 기념촬영을 하느라 바쁩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궁중복식체험관앞에 줄을 서 있다.
궁중복장을 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광화문 궁중복식체험관은 조선시대 궁궐에서 생활했던 사람들의 의복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이고 내국인들도 신분증만 있으면 체험이 가능합니다. 4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그리고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1년에 6개월만 운영하며,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합니다.
궁중복장을 한 관광객들이 점프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