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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 미륵사지탑을 만났다

입력 2019.04.17 17:19

수정 2019.04.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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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세종대로 도로변 가로수를 따라  매달려 있는 부처님오신날 연등.

광화문 세종대로 도로변 가로수를 따라 매달려 있는 부처님오신날 연등.

세종대로 등 광화문광장 주변 도로의 가로수에는 형형색색의 연등이 바람에 나부끼고 있습니다. 부처님오신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입니다. 광화문광장 북측에는 500여 장의 한지와 조형등으로 재현된 높이 20M의 미륵사지탑이 세워져 있습니다. 17일 저녁에 점등식을 갖고 불을 밝힐 예정입니다.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부처님오신날 봉축탑 ‘미륵사지탑’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부처님오신날 봉축탑 ‘미륵사지탑’

올해 부처님오신날 표어는 ‘마음愛 자비를! 세상愛 평화를!’이라고 합니다. 자비정신으로 갈등을 극복하고 세상과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라고 합니다. 봉축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연등행렬은 5월4일 오후 7시에 동국대 운동장을 출발해 종로 일대를 행진할 예정입니다. 올해 부처님오신날은 5월12일, 일요일입니다. 조금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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