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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찰, 버닝썬 이모 대표와 MD ‘애나’, 마약 혐의 등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19.04.18 10:25

수정 2019.04.1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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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버닝썬의 이문호 공동대표와 이 클럽에서 MD(영업사원)로 일하며 ‘애나’라고 불린 중국인 여성 ㄱ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다각도로 수사를 벌였지만 클럽 내에서 조직적으로 마약을 유통했다는 의혹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18일 오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공동대표와 ㄱ씨에 대해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공동대표는 지난달 19일 한 차례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마약류 투약, 소지 등 범죄 혐의에 관한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기각됐다.

경찰 관계자는 “기존에 영장이 한 차례 기각됐는데, 혐의를 입증하는 보강수사를 하면서 추가 투약 혐의도 확인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클럽에서 조직적으로 마약을 유통했다는 의혹을 받은 ㄱ씨에 대해선 “현재까지 조직적인 유통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들이 마약을 투약한 건 모두 10여회인 것으로 조사됐다.

구속영장심사는 19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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