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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스리랑카의 부활절 비극이 믿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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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스리랑카의 부활절 비극이 믿기지 않는다”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갈무리.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갈무리.

부활절인 21일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비극이 믿기지 않는다”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렸다. 이날 스리랑카의 성당과 교회, 호텔 등 8곳에서 연쇄적으로 폭발이 일어나 외국인을 포함해 최소 207명이 숨지고 450여명이 다쳤다. 사고 당시 성당과 교회에서는 부활절 행사가 진행 중이었다.

카자흐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미사가 진행되는 성당을 비롯해 교회와 호텔의 무고한 시민들에게 있어서는 안 될 테러가 가해졌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신앙과 믿음이 분노의 대상이 될 수 없다. 평화를 위협하는 일은 적대적 행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희생자들과 가족들, 충격에 빠진 스리랑카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하고 시리세나 대통령에게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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