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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에 찾아 온 '이상 고온'

입력 2019.04.22 14:09

초여름 날씨를 보인 22일 반팔과 반바지 차림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을 걸어가고 있다.

초여름 날씨를 보인 22일 반팔과 반바지 차림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을 걸어가고 있다.

아직 4월이지만 영상 25도를 넘어가는 초여름 날씨입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 탓에 광화문광장에는 반팔과 반바지 차림의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모습도 눈에 띕니다. 본격적인 여름은 아직 한참이나 남았는데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22일 오전 녹색당 당원들이 서울 광화문 주한 미국대사관앞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2일 오전 녹색당 당원들이 서울 광화문 주한 미국대사관앞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공교롭게도 오늘은 ‘지구의 날’입니다. 녹색당 당원들은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오전 광화문 주한 미국대사관앞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미국과 중국, 한국 정부의 책임을 묻는 릴레이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주한 중국대사관, 청와대 앞에서도 기자회견을 이어갔습니다. 온실가스 배출량 1,2위 국가인 중국과 미국 정부의 책임을 묻고 한국 정부에도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한 것입니다.

22일 오전 녹색당 당원들이 서울 광화문 주한 미국대사관앞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릴레이 기자회견 도중 트럼프 대통령을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갖고 있다.

22일 오전 녹색당 당원들이 서울 광화문 주한 미국대사관앞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릴레이 기자회견 도중 트럼프 대통령을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갖고 있다.

슬슬 지난 해 여름의 악몽(?)이 떠오릅니다. 미세먼지에 갇힌 봄, 폭염이 일상화 된 여름 그리고 춥지 않은 겨울. 우리가 알던 계절의 기준은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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