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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 피어난 봄꽃들

입력 2019.04.24 14:10

광화문광장 잔디밭에 핀 튤립.

광화문광장 잔디밭에 핀 튤립.

밤 사이 내린 비가 그치고 광화문광장은 다시 햇살이 가득합니다. 초록으로 갈아입은 광장 잔디밭 여기저기 피어 난 봄꽃들이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유혹합니다. 형형색색의 튤립, 야생화 처럼 잔디밭 위로 솟아난 노란 민들레, 꽃을 피우며 고개를 숙이는 할미꽃 등등.

잔디밭 위로 꽃을 피운 민들레.

잔디밭 위로 꽃을 피운 민들레.

할미꽃

할미꽃

돌단풍

돌단풍

광장 가장자리 화단에 핀 펜지와 물망초 등도 봄꽃의 향연에 자신들의 색을 보탭니다. 관광객들은 걸음을 멈추고 카메라와 스마트폰으로 꽃을 촬영하며 잠시의 여유를 즐깁니다. 풀잎 위에 구슬처럼 맺힌 물방울은 싱거러움을 더하고, 하얀 나비는 광장에 피어 난 꽃들 사이를 날개짓 합니다.

광화문광장 가장자리 화단에 핀 물망초.

광화문광장 가장자리 화단에 핀 물망초.

풀잎 위에 맺힌 물방울.

풀잎 위에 맺힌 물방울.

광장 잔디밭에서 하얀 나비 한 마리가 꽃들 사이를 날고 있다.

광장 잔디밭에서 하얀 나비 한 마리가 꽃들 사이를 날고 있다.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 찰나일 지도 모르는 ‘봄 같은 봄’을 만끽하며 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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