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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요즘 정치판이 X판 되었습니다”

입력 2019.04.25 01:06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정치판에 일침을 가했다. 공직선거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의 패스트트랙을 하루 앞둔 24일 여야 4당과 자유한국당 및 바른미래당 바른정당계가 정면 충돌한 것에 대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국회 사개특위 바른미래당 간사인 오신환 의원이 패스트트랙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해 지도부가 오 의원을 교체하겠다 했고 이에 한국당이 국회의장실을 점거하며 실력 저지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문 의장이 쇼크로 쓰러지고 한국당 임이자 의원이 성추행을 당했다며 한바탕 소란이 일었다.

박 의원은 “진돗개 11마리와 세퍼드 11마리가 축구시합을 하면 어느 편이 이길까요”라고 글을 시작하며 “축구시합이 되겠어요, 개판이지”라는 우스개 소리를 올렸다. 그러면서 “요즘 정치판이 X판 되었다”며 “한발 물러나 민생경제를 돌보는 당이 승리합니다”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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