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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횡령 규모 20억여원으로 보고 수사 중”…전원산업 이전배 회장 입건

입력 2019.04.25 10:52

수정 2019.04.2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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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버닝썬. / 이석우 기자

클럽 버닝썬. / 이석우 기자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 등의 횡령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클럽 버닝썬 관련 횡령 규모를 20억여원으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와 관련 클럽이 있던 서울 강남의 르메르디앙호텔을 운영하는 이전배 전원산업 회장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입건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25일 오전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클럽 버닝썬 관련 횡령 의혹은 전원산업 측의 임대료 상승분, 승리가 관여한 주점 몽키뮤지엄의 브랜드 사용료, 컨설팅료, 일명 ‘린사모’의 차명 통장 허위 입금 명목 등 4가지 항목을 다 합쳐 20억여원을 횡령 혐의로 수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전원산업에 대해선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내부 문건을 토대로 지난 22일 전원산업 회장 이모씨(이전배 회장)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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