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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히지 않는 펜’ 조형물 우뚝 거짓된 글을 쓰지 말라 하네

  • 이상훈 선임기자
[금주의 B컷]‘굽히지 않는 펜’ 조형물 우뚝 거짓된 글을 쓰지 말라 하네

지난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마당에서는 ‘굽히지 않는 펜’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가 언론시민사회단체에 언론자유 조형물 건립을 제안해 만들어진 ‘굽히지 않는 펜’은 언론 민주화를 위해 평생을 바친 청암 송건호 선생의 지론인 ‘역사 앞에 거짓된 글을 쓸 수 없다’는 문구를 새긴 돌판에 만년필 모양의 조형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각계각층의 기부금으로 조형물을 만든 언론자유조형물건립추진위원회는 “언론자유 조형물을 건립하기 위한 기금 모금의 과정에서 언론자유가 민주주의의 기반이자 핵심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됐다”며 “언론자유 조형물을 통해 언론 탄압의 역사를 기억하고 언론자유의 가치를 되새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조형물을 보면서 역사 앞에 당당하게 글을 써야 한다는 단순한 명제를 실천하는 기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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