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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 발사체는 단거리” 신속히 규정

입력 2019.07.25 21:26

수정 2019.07.2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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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 안된다’ 강조 의도…일 “영향 없어”…중 “북·미 대화를”

미국 국방당국은 북한이 25일 발사한 2발의 미사일을 ‘단거리 발사체’로 규정했다.

미 국방 당국자는 북한의 발사 직후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며 “지난 5월 2발의 단거리 미사일과 유사해 보인다”고 말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미국 정부가 신속하게 ‘단거리’로 판단한 것을 두고 이번 발사가 미국 본토에 대한 위협적 사안이 아님을 강조하려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미국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이번 미사일 발사가 북·미 실무협상 재개와 다음달 한·미 연합군사훈련에 미칠 파장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란 관측도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휴가지인 야마나시현 골프장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나라(일본)의 안전보장에 영향을 주는 사태는 아니라고 확인하고 있다”며 “미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현 한반도 정세에서는 북·미가 빠른 시일 내에 대화와 협상을 재개해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에 새로운 진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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