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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캠퍼스를 아름답게" '강원대 교수 남성합창단 창단 연주회' 9월 10일 개최

‘강원대 교수 남성합창단’ 창단연주회 안내 포스터.

‘강원대 교수 남성합창단’ 창단연주회 안내 포스터.

강원대는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 30분 백령아트센터에서 ‘강원대 교수남성합창단 창단연주회’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강원대 교수남성합창단은 이날 ‘서른즈음에’, ‘Danny Boy’, ‘학창시절’, ‘향수’, ‘지금 이 순간’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이 합창단은 지난해 4월 교수 4명으로 첫 출범했다.

이후 노래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 공감한 전·현직 교수 16명이 가세하면서 단원 규모가 20명으로 늘어났다.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아마추어인 이들은 바쁜 학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짬을 내 교내에서 정기적으로 연습을 하며 창단연주회를 준비해 왔다.

이들은 창단연주회에 앞서 오는 29일 춘천시 퇴계동 이안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열고 ‘향수’, ‘광화문연가’, ‘지금 이 순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관 강원대 교수남성합창단 단장(건축·토목·환경공학부 교수)은 “학문적 배경이 매우 다양하고, 퇴직교수들까지 포함돼 세대차도 크지만 단원 모두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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