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한상혁 방통위원장 후보자 “MBN 편법 사실이면 승인취소 가능성”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한상혁 방통위원장 후보자 “MBN 편법 사실이면 승인취소 가능성”

입력 2019.08.30 16:43

수정 2019.08.30 18:18

펼치기/접기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권호욱 선임기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권호욱 선임기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58)가 종합편성채널 MBN(매일경제방송)의 편법 자본금 충당 의혹(경향신문 8월 26일자 13면 단독보도)에 대해, 해당 의혹이 사실일 경우 “(종편 승인 취소)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MBN 관련 의혹이 사실이라면 종편 승인이 취소될만한 사안 아닌가”라는 김종훈 민중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정도를 살펴봐야겠으나, (승인 취소)가능성이 있다. 사실관계를 면밀히 살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했다.

MBN은 2011년 12월 출범 당시 은행에서 600여억원을 임직원 차명으로 대출받아 최소 자본금 요건인 3000억원을 채운 의혹을 받고 있다. 금융당국은 MBN에 고의성이 있다고 보고 전·현직 경영진에 대한 해임 권고안과 검찰 고발 의견을 감리위원회에 낼 예정이다. 방통위가 해당 사안에 대해 올해 초 내부보고를 받았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하자, 한 후보자는 “금감원이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어 결과를 살펴봐야 하는 측면이 있다.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짜뉴스는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 후보자는 “국회에 발의된 법안과 국민 여론을 고려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가짜뉴스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의도된 거짓 정보와 극단적 혐오표현은 여론을 왜곡시키고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키며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상파방송의 중간광고에 대해서 한 후보자는 “(중간광고를 허용한)종편과 지상파의 (비대칭)문제뿐 아니라 일반 PP(프로그램 제작자)도 문제를 겪고 있어 종합적으로 바라봐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등은 정치적 편향성 논란을 집중 부각시켰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한 후보자의 적격성을 강조하며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