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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요”…반전 광고 ‘김사랑 골프셔츠’ 연속 매진

입력 2019.10.10 10:33

수정 2019.10.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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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재원 기자

프로 골프선수가 공들여 친 골프공이 해저드에 빠져버리면 낭패다. 1벌타를 받고 좋지 않은 지점에 드롭한 뒤 다시 샷해야 하기 때문이다. 캐스터가 “뭐가 문제죠?”라고 묻는다. 클럽 페이스가 일찍 닫혔다는 등의 분석이 나와야 할 차례. 그러나 해설자는 말한다.

“아무 문제 없어요. 예뻐요.”

와이드앵글의 전속 광고모델 김사랑  /와이드앵글 제공

와이드앵글의 전속 광고모델 김사랑 /와이드앵글 제공

와이드앵글이 지난 8월30일 김사랑을 앞세워 내놓은 광고 내용이다. 와이드앵글은 이 광고의 인기에 힘입어 해당 골프웨어 ‘W블럭 카라 티셔츠’가 2차 매진돼 3번째 출시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와이드앵글의 광고는 ‘배우 김사랑의 프로 골퍼 데뷔’라는 독특한 콘셉트와 반전 있는 구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사랑은 와이드앵글 5년 연속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와이드앵글이 김사랑을 내세워 내보낸 광고 캡처/ 와이드앵글 제공

와이드앵글이 김사랑을 내세워 내보낸 광고 캡처/ 와이드앵글 제공

와이드앵글은 “W블럭 카라 티셔츠는 와이드앵글 고유의 독특한 W 라인을 활용한 긴팔 티셔츠로 허리 부분에 검은색 배색 디자인 통해 날씬한 몸매를 연출한다”며 “부드러운 유럽산 수입 소재를 사용하고 바느질 선 대신 옷감을 이어 붙인 무봉제 기법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W블럭 카라 티셔츠’를 가을 성수기를 겨냥해 출시했다. 그러나 1~2차에 걸쳐 내놓은 셔츠 1400장 모두 매진되는 등 대박 상품으로 떠오르면서, 초겨울까지 입을 수 있도록 보온성을 강화해 3차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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