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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 정보, 인공지능 챗봇이 수어로 안내한다

입력 2019.10.25 11:06

대전시가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지능 수어 챗봇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대전시는 대전관광 홈페이지(tour.daejeon.go.kr)에서 25일부터 ‘누리봇’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누리봇은 청각장애인 이용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수어로 안내하는 질의응답형 인공지능 챗봇이다.

대전관광 홈페이지 인공지능 수어 챗봇 시범서비스 화면 |대전시 제공

대전관광 홈페이지 인공지능 수어 챗봇 시범서비스 화면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이 서비스를 연말까지 대전관광 홈페이지에서 시범 운영한 뒤 개선 필요 사항을 반영해 내년부터 본격 가동한다.

관광분야에서 시작해 서비스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대전 관광홈페이지에 접속해 챗봇에 원하는 정보를 물어보면 인공지능이 필요한 정보를 찾아 3차원 수화 영상으로 안내해주는 방식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누리봇은 세계 최초로 지능정보기술로 구현한 수어 챗봇으로,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정보취득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서비스를 거쳐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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