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O는 지난 16일 코로나19의 팬데믹을 선언했다. 전세계적인 감염이 확산 추세이다. 국내외 경제에도 빨간등이 켜졌다. 국내 취업시장에도 그 여파가 미친 것은 물론이다. 기업 채용 전형이 연기가 되거나 취소되는 사례들이 잇따랐다. 이에 따라 구직자들의 불안감이 더 커지고 있다. 청년 구직자들의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한국무역협회-소프트엔지니어소사이어티 컨소시엄은 ‘SC IT마스터’라는 국비지원 해외 IT취업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2001년부터 현재까지 2,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SC IT마스터의 전체 취업률은 97%, 이중 해외진출성공률은 약 76%이다. IT직무와 어학 등 강도높은 교육과정을 마친 연수생들은 IT기술자로써 취업비자를 취득하여 해외진출(대부분이 일본)이 가능하다. SC IT마스터의 수료생은 비전공자가 약 70%의 분포율을 보인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융복합 멀티플레이어가 요구되어지는 현실 속에서, 개인의 전공분야와 IT기술을 가진 바이링궐 (또는 트라이링궐)은 커리어마켓에서 누구보다 강한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또한 얼어붙은 채용시장 속에서도 한국무역협회-소프트엔지니어소사이어티 컨소시엄은 연2회 정례 잡페어를 개최하여 수료생의 해외진출 활로를 구축하였으며 올해 또한 상반기 정례 잡페어를 준비중에 있다.
SC IT마스터 39기 교육과정은 코로나19의 영향을 고려하여, 교육과정을 4월로 연기하였으며, 장기화에 대비해 원격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놓았다. 또 사전에 프로그래밍 공부를 할 수 있는 IT교재 랜덤 북 지급, 일본 취업 성공 전략 책자 제공 등의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일본 IT분야 취업에 대한 문의사항은 SCIT마스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혹은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