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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도 걱정도 '싹~'

입력 2020.04.06 16:47

‘광화문맑은문 에어샤워부스’를 찾은 시민들이 직원의 안내를 받아 부스 안으로 이동하고 있다. / 권도현 기자

‘광화문맑은문 에어샤워부스’를 찾은 시민들이 직원의 안내를 받아 부스 안으로 이동하고 있다. / 권도현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광화문광장으로 이어지는 9번 출구를 나오면 민트색 부스가 눈에 들어옵니다. 부스의 정체는 ‘광화문 맑은문 에어샤워부스’입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일상을 덮친 봄철을 맞아 서울시에서 광장에 광화문 맑은문을 설치했습니다. 3월 7일부터 ‘광화문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운영된 부스는 지난주 ‘광화문 맑은문’으로 새단장을 했습니다. 맑은 공기를 통해 옷에 붙은 먼지나 세균들을 제거하는 이 시설은 광장에 온 시민들이라면 누구나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부스 안에서 에어샤워를 하고 있다. / 권도현 기자

외국인 관광객들이 부스 안에서 에어샤워를 하고 있다. / 권도현 기자

손소독을 한 뒤 운영직원의 안내를 받아 부스에 입장하면 90초동안 안에서 에어샤워를 하게 됩니다. 부스는 6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하지만 코로나 예방차원에서 최대 3명까지 동시에 입장하고 있습니다. 광화문 맑은문은 5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합니다.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오전 9시부터 9시 30분까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하루 두 차례 방역작업도 이루어집니다. 방역작업을 하는 동안에는 시설이용이 제한됩니다.

부스 입구에 적혀있는 안내문구. / 권도현 기자

부스 입구에 적혀있는 안내문구. / 권도현 기자

몹쓸 바이러스가 일상을 덮친 요즘, 이곳을 이용하며 잠시나마 걱정을 덜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운영직원이 부스 안에서 에어샤워를 하고 있다. / 권도현 기자

운영직원이 부스 안에서 에어샤워를 하고 있다. / 권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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