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PC 1,000대와 포켓와이파이 3,000대 지원
지난 20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3차 온라인 개학이 시작되면서 전국 초중고에 재학 중인 540만 명이 원격으로 새 학기를 맞이했다. 다만 상대적으로 PC, 스마트기기 등의 학습 장비 마련이 쉽지 않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와 티앤씨재단(T&C Foundation, 대표 김희영)은 온라인 개학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온라인 학습 IT 도구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굿네이버스와 티앤씨재단은 디지털 격차로 인해 발생하는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태블릿 PC 1000대와 포켓와이파이 3000대를 지원한다. 양 기관은 현재까지 68개교 438명의 아동에게 온라인 학습 IT 도구를 지원했으며, 보편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4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굿네이버스 황성주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으로 가정환경에 따른 교육격차 심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라며 "굿네이버스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학습기기 지원, 생계 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티앤씨재단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시행되는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육적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이번 긴급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라는 비상시국에 소외받는 아동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굿네이버스는 온라인 개학에 대비하여 태블릿PC, 노트북 등 스마트 기기와 와이파이 등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권 보장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