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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하라, 꽃은 멈춤의 힘으로 피어난다

입력 2020.05.18 16:38

수정 2020.06.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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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우 기자
[오늘, 광화문] 정지하라, 꽃은 멈춤의 힘으로 피어난다

“씨앗처럼 정지하라, 꽃은 멈춤의 힘으로 피어난다”

녹음이 짙어가는 초여름의 문턱인 6월의 첫날,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여름편은 백무산 시인의 시 ‘정지의 힘’에서 가져왔습니다.

[오늘, 광화문] 정지하라, 꽃은 멈춤의 힘으로 피어난다

인간 존재의 근원과 노동의 가치를 성찰해 온 시인으로 잘 알려진 백무산은 시 ‘정지의 힘’에서 ‘멈춰있는 것 같지만 꽃을 피우기 위해 기다리는 씨앗처럼, 누구에게나 도약을 위한 멈춤의 시간이 필요함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오늘, 광화문] 정지하라, 꽃은 멈춤의 힘으로 피어난다
[오늘, 광화문] 정지하라, 꽃은 멈춤의 힘으로 피어난다

교보생명은 코로나19 여파로 고단한 현실이지만 잠시 쉬어가며 주변을 돌아보는 ‘정지의 시간’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글귀를 선정했다고 합니다.

광화문글판은 지난 1991년부터 30년째 거리를 오가는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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