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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늘

입력 2020.06.28 15:48

서울 지역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인 28일 오전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광장 북쪽 그늘막에 서있다.

서울 지역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인 28일 오전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광장 북쪽 그늘막에 서있다.

일요일인 28일 장맛비가 잠시 주춤하고 햇빛이 다시 강하게 내리쬐면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었습니다. 이날 서울 낮 최고기온은 29도까지 올랐고, 경남 양산의 기온은 33.2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며칠 전 내렸던 장맛비가 무색하게 볕도 따가웠는데요, 남부와 충청 내륙 곳곳으로는 자외선 지수가 ‘위험’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28일 오전 보수단체 회원들이 세종대왕상 뒤쪽 그늘에서 찬송가를 부르고 있다.

28일 오전 보수단체 회원들이 세종대왕상 뒤쪽 그늘에서 찬송가를 부르고 있다.

반미단체 활동가·경찰 그리고 시민이 햇볕을 가리기 위해 우산을 쓰고 있다.

반미단체 활동가·경찰 그리고 시민이 햇볕을 가리기 위해 우산을 쓰고 있다.

이날 서울의 자외선 지수 역시 ‘매우 높음’ 수준을 보였습니다. 기상청은 ‘매우 높음’ 수준에서는 햇볕에 노출 시 수십 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따갑게 내리쬐는 햇볕 때문인지 광화문 광장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은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손에는 양산을 들고 있었습니다.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있다.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있다.

한 시민이 광화문광장 옆 그늘막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한 시민이 광화문광장 옆 그늘막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월요일인 29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다가 다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비는 아침에 제주도에서 시작돼 오후부터 남부지방과 충청도, 밤에는 서울·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로 확대되겠습니다. 화요일에는 대부분의 비가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장마는 주중에는 잠시 주춤하다가 다음주 일요일인 5일부터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전남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7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28일 오전 시민들이 세종대로 인근 가판대 앞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8일 오전 시민들이 세종대로 인근 가판대 앞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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