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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국가안보실장, 비건 부장관 70분간 접견…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방안 논의

입력 2020.07.09 14:53

수정 2020.07.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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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9일 청와대에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를 접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청와대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9일 청와대에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를 접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청와대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9일 청와대에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와 만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와대 외교안보 컨트롤타워인 서 실장과 미국의 대북정책을 총괄하는 비건 부장관 간 상견례를 겸한 회동에서 서 실장은 한·미동맹은 한국 외교안보 정책의 근간임을 강조하면서 한·미 간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자고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비건 부장관도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

서 실장과 비건 부장관은 최근 북한 관련 동향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진전시키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청와대는 “서 실장은 비건 부장관이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해 전념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관련 노력을 지속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며 “비건 부장관은 북·미 간 대화 재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와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자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회동은 오전 10시부터 1시간10분간 진행됐다. 비건 부장관은 2박3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무리하고 이날 일본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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