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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소믈리에와 함께 만드는 ‘동아 물김치’

입력 2020.11.22 22:02

수정 2020.11.2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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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아주 각별한 기행’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맘때면, 집집마다 김장을 하느라 분주해진다. 김치에는 농부의 땀과 자연에서 나고 자란 다양한 가을 채소들이 들어간다. EBS 1TV <아주 각별한 기행>은 채소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식감과 영양, 맛있게 먹는 법까지 알려주는 국내 1호 채소 소믈리에 김영은씨와 함께 채소의 집합체라고 불리는 다양한 김치를 찾아 가을걷이로 바쁜 들녘으로 떠난다.

하늘과 땅이 편안하다 하여 이름 붙은 충남 천안. 천안의 땅에서 나고 자라는 채소와 과일은 예로부터 맛이 좋기로 유명했다. 흡사 공룡 알 혹은 커다란 박처럼 보이는 동아도 그중 하나다. 여름부터 겨울까지 먹을 수 있어 겨울 수박이라고도 불리는 동아는 임금께 진상될 만큼 귀하게 여기던 김치의 재료였다. 표면에 흰 가루가 생기면 수확 적기인 동아는 속을 파내 물김치로 만들어두면 여름부터 겨울까지 즐길 수 있는 별미 김치로 그만이다. 하얀 분이 가득 내려앉은 동아를 수확해보고, 주민들 밥상에 빠지지 않고 올라온다는 동아물김치도 만들어본다. 방송은 23일 오후 8시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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