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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역대 최고 미드필더는 ‘리버풀 레전드’ 제라드

입력 2021.01.11 21:40

수정 2021.01.1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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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라위너 현역 유일 월드클래스

EPL 역대 최고 미드필더는 ‘리버풀 레전드’ 제라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는 누구일까.

축구전문사이트 풋볼존웹은 11일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현역에서 은퇴한 레전드까지 EPL에서 활약한 25명의 미드필더를 대상으로 5단계의 등급을 매겨 공개했다.

이 매체는 최고의 단계인 ‘사상 최고(GOAT)’에 이어 ‘월드클래스(World Class)’ ‘좋음(Quality)’ ‘괜찮음(Decent)’ ‘과대평가(Overrated)’로 등급을 분류했다.

사상 최고 선수에는 리버풀의 레전드이자 전 잉글랜드 대표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사진)가 뽑혔다. 1998년부터 2015년까지 오로지 리버풀 유니폼만 입고 뛴 제라드는 EPL 504경기에 출전해 120골을 넣으며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라는 평가를 받았다. 월드클래스에는 첼시 출신으로 같은 팀 감독을 맡고 있는 프랭크 램파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원클럽맨’ 폴 스콜스가 선정됐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중원 사령탑’ 케빈 더 브라위너가 현역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반면 ‘과대평가’됐다는 불명예를 안은 미드필더로는 현역에서 폴 포그바(맨유)와 메수트 외질(아스널), 은골로 캉테(첼시)가 꼽혔고, 은퇴한 선수 가운데는 마이클 캐릭(전 맨유)과 맨유·뉴캐슬 등에서 뛴 니키 버트, 폴 인스(전 맨유)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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