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작가콜라보2’ 기획전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대표 박정부)가 ‘상생과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작가콜라보2’ 제품들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주)아성다이소의 ‘작가 콜라보 프로젝트’는 인지도 있는 캐릭터가 있어도 상품을 출시하기 어려웠던 일러스트 작가들에게 길을 열어주고, 디자인 역량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잡기 어려웠던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1월 ‘작가콜라보1’에서는 ‘양치기 작가, zzi(찌) 작가, 나봉 작가, 시호 작가’가 참여해 총 20여종 상품을 출시했고, 완판에 가까운 실적을 거뒀다.
이번 ‘작가콜라보2’ 기획전에서는 사무용품, 음용용기, 개인수납용품 등 총 20여 종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세라비 작가, 디위드 작가, 코기맨 작가와 작년 시리즈에 참여했던 zzi(찌) 작가와 나봉 작가가 함께했다.
세라비 작가의 ‘실리콘 뚜껑머그’는 따뜻한 느낌의 베이지 톤에 귀여운 만두소년 캐릭터가 디자인되어 있고, 실용적인 구성에 실리콘 뚜껑의 꼭지 부분도 귀여운 캐릭터로 디자인되어 있어 눈길을 끄는 상품이다. 디위드 작가의 ‘프리노트’는 표지에 찰스와 다랑이 일러스트가 눈에 띄고, 표지를 교체할 수 있다. ‘스티커팩’은 1000원이라는 가격에 3가지 디자인이 2매입씩 들어있어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족의 눈길을 끌 만하다. 코기맨 작가는 ‘다꾸세트’와 웰시코기가 귀여운 얼굴로 맥주잔을 들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손잡이맥주컵 350ml’ 등을 내놓았다. 찌 작가와 나봉 작가의 상품은 작년 시리즈에서 인기가 높았던 다꾸용품 위주로 출시됐다.
올해는 사회적 기업인 ‘오티스타’와 협업하며 사회적 동행의 의미도 담았다. 오티스타는 자폐인 디자이너들이 재능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오티스타 소속 디자이너들은 다양한 멸종위기 생물을 디자인해 왔는데, 벤쿠버섬마못, 북방털코웜벳, 미선나무 등 멸종위기 생물이 시장가방, 분리수거함, 종이방향제 등 생활용품에 쏙 들어와 동화처럼 특별한 느낌을 준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꿈을 그리기 시작한 작가와 함께 새로운 감성의 상품을 고객님에게 선보이게 되어 설렌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사회적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상생과 함께 신진 일러스트 작가에게 재능을 펼칠 기회를, 고객님에게는 참신한 쇼핑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상품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