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해 진 뒤의 한양도성은 색다르다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해 진 뒤의 한양도성은 색다르다

입력 2021.02.13 08:52

  • 김영민 기자
한양도성 낙산 구간에서 바라 본 서울 도심. /김영민 기자

한양도성 낙산 구간에서 바라 본 서울 도심. /김영민 기자

해 진 뒤 오르는 서울의 한양도성은 색다르다. 주변 풍경에 묻혀 눈에 잘 띄지 않던 성곽이 경관 조명을 받아 존재감을 과시한다. 밤하늘의 별들이 사라진 자리에 지상의 별들이 반짝인다.

한양도성 창의문 인근. /김영민 기자

한양도성 창의문 인근. /김영민 기자

조선 태조 때 쌓기 시작한 한양도성은 현존하는 세계의 도성 중 가장 오래도록 성의 역할을 한 건축물이다. 일제 강점기와 전쟁, 도시개발의 과정에서 많이 부서지고, 무너져 버렸다. 현재는 전체 구간의 70% 정도가 옛 모습에 가깝게 정비되었다.

한양도성 남산구간. /김영민 기자

한양도성 남산구간. /김영민 기자

한양도성 낙산구간. /김영민 기자

한양도성 낙산구간. /김영민 기자

도성의 동쪽에 해당하는 낙산 구간이 밤에 가장 인기가 많다. 이화동과 창신동의 골목길이 성벽과 연결돼 있어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북쪽 구간인 백악산 구간은 야간에는 통행이 금지된다. 남쪽의 남산 구간은 남산공원과 연계해 걷기 좋다. 서쪽 구간인 인왕산 구간은 등산하는 기분으로 오르기에 알맞다.

한양도성 낙산구간. 이쪽은 도성 바깥 쪽이다. /김영민 기자

한양도성 낙산구간. 이쪽은 도성 바깥 쪽이다. /김영민 기자

한양도성 흥인지문 인근. /김영민 기자

한양도성 흥인지문 인근. /김영민 기자

서울의 야경을 즐기는 한 가지 방법. 한양도성에 오르라!

  • AD
  • AD
  • AD

연재 레터를 구독하시려면 뉴스레터 수신 동의가 필요합니다. 동의하시겠어요?

경향신문에서 제공하는 뉴스레터, 구독 콘텐츠 서비스(연재, 이슈, 기자 신규 기사 알림 등)를 메일로 추천 및 안내 받을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경우 [마이페이지 〉 개인정보수정] 에서 언제든 동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아니오

레터 구독을 취소하시겠어요?

구독 취소하기
뉴스레터 수신 동의

경향신문에서 제공하는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경우 [마이페이지 > 개인정보수정] 에서 언제든 동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 동의를 거부하실 경우 경향신문의 뉴스레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지만 회원가입에는 지장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1이메일 인증
  • 2인증메일 발송

안녕하세요.

연재 레터 등록을 위해 회원님의 이메일 주소 인증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시 등록한 이메일 주소입니다. 이메일 주소 변경은 마이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보기
이메일 주소는 회원님 본인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합니다. 이메일 주소를 잘못 입력하신 경우, 인증번호가 포함된 메일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뉴스레터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에서 제공하는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경우 [마이페이지 > 개인정보수정] 에서 언제든 동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 동의를 거부하실 경우 경향신문의 뉴스레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지만 회원가입에는 지장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1이메일 인증
  • 2인증메일 발송

로 인증메일을 발송했습니다. 아래 확인 버튼을 누르면 연재 레터 구독이 완료됩니다.

연재 레터 구독은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