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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 ‘여도 야도 지지층 사전투표 독려’

입력 2021.04.01 16:46

■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 D-1.

강윤중 기자

4.7재·보궐 선거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두고 서울역사에서 사전투표소 설비 점검 및 모의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여야는 일제히 지지층의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사전투표는 오는 2∼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재보선 지역 722개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여야 모두 사전투표율이 선거 판세를 좌우할 최대 변수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로 열세에 놓인 더불어민주당은 사전투표를 계기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핵심 지지층에는 직장인 등 경제활동 인구가 많은 만큼, 평일인 본투표일보다 주말을 낀 사전투표일에 최대한 투표소로 끌어내겠다는 것입니다. 국민의힘 역시 투표율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이슈 등의 영향으로 ‘문재인 정권 심판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지난해 총선에서 압승한 민주당이 조직력에서 앞설 수는 있으나 바닥 민심은 1년새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특히 중도 지지층을 끌어안아 확실한 승기를 잡겠다는 입장입니다.

■ 세실마루 개방.

김영민 기자

덕수궁과 정동길의 문화유산을 조망할 수 있는 세실극장 건물 옥상이 옥상공원으로 꾸며져 ‘세실마루’란 이름으로 오늘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됐습니다. 개장일에 맞춰 대한성공회 서울교구가 개장 축복식을 열었습니다. 2013년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등재된 세실극장은 1970~80년대 소극장 연극의 중심지이자 민주화운동의 유산을 간직한 건축물입니다.

■ 더운 봄.

강윤중 기자

오늘부터 서울 서초구 아쿠아아트육교에 설치된 워터스크린이 가동됐습니다. 서초구는 봄을 맞이해 관내 분수 등을 10월말까지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서쪽 지방은 따뜻했지만, 동쪽은 선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데워지기 때문에 서쪽에 위치한 서울은 기온이 더 높게 올랐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상도 동해안, 일부 경북 내륙 지역에는 건조주의보도 발효됐습니다. 건조한 날씨는 토요일인 모레 전국적으로 비가 오기 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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