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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성, 내 일(Job)을 만나다”···대구시, ‘여성일자리정책협의회’ 꾸려

대구시는 일자리 관련 기관·단체, 연구기관 등 11곳과 함께 ‘여성일자리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일 오후 ‘여성일자리정책협의회’ 발족식이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일 오후 ‘여성일자리정책협의회’ 발족식이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이 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특히 여성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 여성 일자리 발굴과 지역 맞춤형 정책 개발을 목표로 세웠다. 이들은 분기별 1차례 정례회를 열고 관련 논의를 벌이며, 필요 시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여성 적합 직종 및 일자리 발굴과 정책 개발, 여성 일자리 관련 현안 문제에 대한 의견 제출·토의·자문, 여성유망직종 및 직업(창업) 동향 등 일자리 관련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대구 여성, 내 일(Job)을 만나다!’라는 구호도 선정했다.

2일 오후 열린 첫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협의회 운영 방향을 정하고 오는 6월에 열릴 차기 회의 토의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협의회 참여 기관이 머리를 맞대 지역에 적합한, 좋은 여성 일자리 정책을 발굴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지난해의 어려움을 빨리 딛고 일어나, 지역 경제가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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