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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미술협회 양의숙 신임회장 9일 취임

입력 2021.04.08 15:40

양의숙 한국고미술협회 신임회장이 9일 취임식을 갖는다. 한국고미술협회 제공

양의숙 한국고미술협회 신임회장이 9일 취임식을 갖는다. 한국고미술협회 제공

(사)한국고미술협회는 양의숙 예나르 제주공예박물관장(74)이 9일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제26대 고미술협회장 취임식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

고미술협회는 “지난 2월 선거를 통해 당선된 양 신임회장이 9일 열리는 협회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기로 했다”며 “임기는 3년”이라고 말했다.

양 신임회장은 제주 출신으로 서울에서 고미술 전문화랑인 예나르를 운영하는 등 고미술 업계에 종사해온 민속공예 전문가다. KBS의 ‘TV쇼 진품명품’ 프로그램에 감정위원으로 출연,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양 회장은 취임식에서 고미술품 감정에 대한 신뢰 회복, 고미술 시장의 활성화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고미술품 감정의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객관적인 절차 확립, 품격있는 전시와 경매·유튜브 등을 통한 대중과의 폭넓은 소통, 회원 간의 화합을 통한 협회 운영 등 향후 운영방침도 내놓는다.

한국고미술협회는 고미술업계 단체로 현재 고미술품 감정기구 등을 운영하며, 전국 13개 지회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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