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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 7월7일까지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입력 2021.04.29 15:43

통일을 소재로 한 글짓기, 웹툰 및 포스터, 사진 등 창작 작품 공모전인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이 30일부터 7월7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올해로 52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통일 작품 공모전으로 민간통일운동단체인 민족통일협의회(약칭 민통, 의장 곽현근)와 통일부가 공동 주최하며 교육부, 여성가족부,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한다.

청소년과 대학생 등 미래세대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7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해마다 국내외 1만5000여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초등 4년생 이상 초중고생과 대학생, 일반인, 해외동포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통일과 관련된 글짓기와 웹툰 및 포스터, 사진 등을 자유롭게 창작해 응모할 수 있다.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는 8월12일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우수작에 대해 대통령상 1명(상금 100만원), 국무총리상 2명(상금 각 30만원), 통일부장관상 25명(상금 각 10만원) 등을 수여하며, 이외에도 17개 시도별로 광역단체장 및 의회의장상, 교육감상, 경찰청장상 등을 수여한다.

곽현근 의장은 “청소년들이 입시위주 교육에만 몰입해 자칫 통일에 대한 관심이 저조해질 수 있어 걱정”이라며 “주입식이 아닌 자발적 참여를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민통은 이외에도 청년과 청소년들의 올바른 통일관 정립을 위해 청년위원회 출범을 비롯해 모바일 통일웹툰 등 쉽고 재미있게 통일문제에 대해 접근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통일 공감 사업과 국민 화합 사업 발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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