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산반도에서 산불이 나 타고 있는 모습. 산림청 제공
변산반도 국립공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2시간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0일 낮 2시45분쯤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변산반도국립공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오후 4시30분에 진화됐다고 11일 밝혔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와 72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불길을 잡아 진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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