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김오수 “조국 특별수사팀 제안했지만 윤석열 배제하자고 안했다”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김오수 “조국 특별수사팀 제안했지만 윤석열 배제하자고 안했다”

입력 2021.05.26 17:00

수정 2021.05.26 17:35

펼치기/접기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2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2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법무부 차관 시절 검찰이 조국 당시 장관 가족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자 ‘윤석열 검찰총장을 배제한 특별수사팀’을 제안했다는 의혹에 대해 “윤 총장을 배제하자는 말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윤 총장을 배제한 수사팀을 만들자는 제안을 했느냐”고 질문하자 “제가 (수사팀 제안) 말을 한 건 맞다. 그 내용에 대해선 그때 국회 예결위 소위원회에서 대검 간부(강남일 대검 차장검사)가 지상욱 (당시 바른미래당) 의원의 질의를 받고 ‘윤 총장을 배제하자는 말은 없었다’고 분명하게 진술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의 설명에 따르면 2019년 9월9일 박상기 당시 법무부 장관 이임식 날 강남일 대검 차장검사가 법무부를 찾아와 대화하는 과정에서 김 후보자는 ‘중요한 사건 수사가 있으면 별도 수사팀을 만든 경우가 있었는데 그런 방법이 어떠냐’라고 말했다. 강 차장검사가 ‘그러면 (윤석열) 총장님 수사지휘는 어떻게 하냐’고 물어 김 후보자가 ‘총장님이 그 사건에 관여돼 있지 않아서 수사지휘권은 있다. 다만 어떤 방식으로 수사지휘할지는 총장님이 결정하시면 된다’는 취지로 얘기했다고 한다.

김 후보자는 야당 의원들이 정치적 중립성 문제를 제기하자 “검사로 재직하는 동안 정치적 중립성과 관련된 논란은 한 번도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검사가 선호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과 검사장을 이전 (보수) 정부에서 역임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인 2009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박근혜 정부인 2015년 검사장인 대검 과학수사부장으로 승진했다.

김 후보자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사건을 검찰에 이첩하면서 ‘검찰이 수사한 뒤 공수처가 기소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다시 넘겨달라’는 ‘공소권 유보부 이첩’을 주장한 것에 대해 “공수처에서 말씀하시는 내용이 형사법 체계와 안 맞는 부분이 있다”며 “사건이 넘어갔는데 권한은 갖고 있겠다는 부분은 입법적으로 정리하든지 제가 총장으로 가서 해결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검찰이 비공개 예규를 만들어 공수처로 넘겨야 할 사건의 이첩을 미룬다는 지적에 대해선 “세부적인 관련 규정을 검토해볼 것”이라며 “공수처는 부정부패 수사에 있어서 검찰의 동반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