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가 서울시의 조직개편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조직개편안을 놓고 지난 4월부터 2개월 가까이 벌어졌던 서울시집행부와 서울시의회간의 갈등은 마무리됐다.
서울시의회가 15일 제 301회 정례회를 열고 조직개편안 등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는 15일 제 301회 정례회를 열고 본회의 안건으로 제출된 서울시의 ‘서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투표를 벌였다. 이 안건은 재적 시의원 74명이 투표에 참석해 찬성 51표, 반대 21표, 기권 2표로 안건이 통과됐다. 서울시의회는 이어 ‘서울시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도 투표를 진행했다. 정원 조례안에는 77명의 시의원이 투표에 참석했다. 투표 결과는 찬성 54표, 반대 20표, 기권 3표가 나와 찬성표가 과반을 넘었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열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는 투표를 통해 조직개편안에 대해 ‘권고적 당론 찬성’ 의견을 마련했다. 의원총회 투표에서는 찬성 32표, 반대 28표, 반대 1표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