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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4시간 민원상담 '챗봇' 1일부터 운영···여권·차량등록 등 200종 상담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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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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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4시간 민원상담 '챗봇' 1일부터 운영···여권·차량등록 등 200종 상담가능

입력 2021.08.31 15:16

수정 2021.08.3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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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31일 시민들의 민원상담을 24시간 접수해 처리하는 ‘챗봇’을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챗봇은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기반 대화형 메신저 서비스를 말한다. 기존에는 울산시콜센터 직원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시간에 한해 일일이 민원인과 전화상담을 하고, 민원인이 더 자세한 내용을 요청하면 담당부서와 전화통화를 연결해주는데 그쳤다.

하지만 앞으로는 한정된 시간없이 시민들이 자주 요청하는 민원상담을 챗봇이 해결해준다. 챗봇이 해결할 민원상담은 200여종이다.

울산시누리집 상단에 게시된 24시간 민원상담 창구 ‘해울이 챗봇’ │울산시 제공

울산시누리집 상단에 게시된 24시간 민원상담 창구 ‘해울이 챗봇’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차량 신규·이전 등록을 비롯해 임시운행 허가, 차량변경등록 등 차량등록 관련 민원 81종과 상수도요금 자동납부 및 이의신청, 가구 분할신청, 업종변경 신청 등 상수도 관련 민원 73종에 관한 상담이 챗봇을 통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여권 신규발급과 긴급여권 신청, 미성년자 여권발급 및 여권 수수료 등 여권 관련 32종에 관한 상담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상담내용은 기존 민원상담센터인 ‘해울이콜센터’가 보유한 각종 민원관련 설명서 170여건과 민원인과 콜센터 직원 사이에 이뤄지는 대표적인 질의응답 내용 300여건을 바탕으로 지난 3월부터 구축한 것들이다.

상담요청자는 울산시 누리집(ulsan.co.kr) 윗부분에 게시된 ‘해울이 챗봇’ 아이콘을 클릭해 활용하면 된다.

울산시는 내년에 각 지역 도서관 운영시간, 편의시설 위치 안내 등을 추가하고, 사회복지 분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정상훈 울산시 정보화담당관 주무관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챗봇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디지털 역량을 더욱 강화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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