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대검 감찰부, ‘고발 사주 의혹’ 손준성 검사 컴퓨터 확보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대검 감찰부, ‘고발 사주 의혹’ 손준성 검사 컴퓨터 확보

입력 2021.09.03 20:48

수정 2021.09.03 22:38

펼치기/접기

조만간 손 검사 직접 조사할 듯
국회 법사위, 6일 긴급현안질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임 시절 대검 간부의 ‘고발 사주 의혹’이 불거진 지 하루 만에 대검찰청 감찰부가 의혹 당사자가 사용한 사무실 컴퓨터를 확보하는 등 본격적인 진상조사에 돌입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도 오는 6일 해당 의혹 관련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도 6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 의혹과 관련한 긴급현안질의를 하기로 했다. 실체 규명을 위한 수사와 조사 등이 여러 갈래에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검찰청 감찰3과는 3일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지난해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으로 근무하면서 사용했던 컴퓨터들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검사는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였던 김웅 의원에게 2차례에 걸쳐 여권 정치인과 언론인에 대한 고발장을 전달해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그는 범죄 첩보 등을 수집하는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으로 근무했다.

고검검사급 검사에 대한 비위 조사를 담당하는 대검 감찰3과는 이들 컴퓨터에 문제의 고발장과 실명 판결문이 남아 있는지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감찰3과는 조만간 손 검사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필요할 경우 수사당국이 이용하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킥스)’을 통해 실명 판결문의 유출 경로도 확인할 방침이다. “아는 바가 없어 해명할 내용도 없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한 손 검사는 이날 개인적인 사유로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

법무부와 대검은 검찰 신뢰는 물론 대선 정국에도 큰 파장을 미칠 수 있는 의혹이 제기된 만큼 실체 규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이날 “검찰의 명예가 걸린 사안”이라며 “신속히 조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회에서도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한 공방이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6일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어 긴급현안질의를 진행키로 했다.

법사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전 총장을 비롯한 모든 의혹의 당사자들을 법사위에 출석시켜 사실관계를 밝히겠다”고 했다.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기자회견에서 “(의혹 보도는) 황당무계한 가짜뉴스”라며 “정권교체 염원을 실현할 수 있는 유력 야권 후보를 음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