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을 세계적인 관광도시국가인 싱가포르와 같이 글로벌 관광 허브로 키우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실현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이하 공사)가 지난달 22일 창립 6주년을 맞았다.
2015년 인천 관광의 주요 기관들이 통합해 출범한 지 6년 동안 조직이 확대되고 역량이 크게 강화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로부터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사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를 앞두고 안전·친환경·스마트 전략으로 인천을 안전여행의 최적지로 만들어가고 국내외 여행을 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인천을 장차 세계적인 관광도시국가인 싱가포르와 같이 글로벌 관광 허브로 키우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실현 중이다.
공사는 정부 경영평가에서 전국의 지방 관광 공기업 중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가등급을 받는 성과를 냈다. 코로나19로 인한 업계 피해회복 지원·일자리 창출·모범적인 방역체계 구축·디지털 환경에 대응한 선도적인 관광사업 추진 등 각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공사는 각 지자체의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및 백신 예방접종 속도에 맞춰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춘 공사의 키워드는 안전·친환경 그리고 스마트다.
공사는 언택트 관광지로 송도 센트럴파크와 강화 교동도, 영종도의 선녀바위와 거잠포, 경인아라뱃길 등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고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은 물론 생태관광체험 상품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