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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시민센터 관계자들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의 얼굴 가면을 쓰고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 추진을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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