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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월미바다열차 5일부터 운행 재개

인천 월미바다열차 5일부터 운행 재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맞춰 인천 중구에 있는 월미바다열차(사진)의 운행도 재개된다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5일 오전10시부터 월미바다열차를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월미바다열차는 운행과 중단을 4차례 반복했다. 이번 운행 재개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것이다.

월미바다열차는 경인전철 인천역~월미도를 순환하는 6.1㎞로, 인천의 명소인 월미도와 인천 앞바다 등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인천교통공사는 탑승객의 안전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전동차 탑승인원을 46명에서 60%인 줄인 28명만 태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철저한 방역을 위해 발열 체크는 물론 전자출입명부와 안심콜 출입관리시템을 운영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체온이 37.5도 이상인 승객과 10명을 초과하는 단체승객은 받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승차권 예매는 월미바다열차 예매전용사이트(www.wolmiseatrain.or.kr)나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www.ictr.or.kr)에서 하면 된다.

요금은 성인 8000원, 노인·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4000원이다.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월미공원 단풍이 물들어가는 시기에 월미바다열차 운행이 재개돼 다행”이라며 “탑승객은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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