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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 결시율 10.8%…작년보다 2.4%p 줄었다

입력 2021.11.18 15:51

수정 2021.11.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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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늬 기자

10명 중 1명 꼴…충남 15% ‘최고’·광주 7% ‘최저’

약학대·수시서 수능 최저학력 요구 대학 늘어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결시율이 10.8%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13.2%보다 2.4%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수능1교시는 지원자 50만7129명 중 45만2222명이 응시해 결시율이 10.8%로 나타났다. 10명 중 한 명꼴로 수능에 응시하지 않은 것이다. 충남의 결시율이 15.4%로 가장 높았으며, 광주가 7.2%로 가장 낮았다.

이는 지난해 결시율 13.2%보다는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50만명 아래로 떨어졌던 응시자 수도 다시 50만명 위로 올라섰다. 지난해는 현 선택형 수능 체제가 도입된 2005학년도 이래 최고 결시율과 최소 응시자수(42만6344명)를 기록했다.

지난해에 비해 결시율이 낮아진 이유로는 약학대학 학부 신입생 모집과 수시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을 요구하는 대학이 늘어난 점, 또 주요 대학 정시가 확대되면서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수능 결시율은 수능 등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수다. 영어와 한국사를 제외하고는 주요 과목이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전체 응시인원이 줄면 등급별 인원 규모가 줄어든다. 이는 수시 최저학력기준에 영향을 준다.

한편 올해 수능 지원자 비율은 재학생이 70.8%였으며 졸업생이 26.4%, 기타 지원자가 2.8%다. 지원자 중 재학생 수는 36만710명으로 지난해보다 4.0% 증가했고 졸업생도 13만4834명으로 지난해보다 1.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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