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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제4차 문화도시 예비사업 대상지' 최종선정

입력 2021.12.02 19:48

성북구 제공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가 제4차 문화도시 예비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법정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추진된다.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문화계획을 수립하고,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성북구는 2015년 창조문화도시위원회를 만들었으며, 올해 5월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발족,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또 지난 10월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문화도시조성을 전담하는 문화도시추진TF팀을 성북문화재단에 설치하고, 공유성북원탁회의를 비롯해 지역 안팎의 다양한 유관기관과 단체 등 시민, 예술가 거버넌스를 구축, 문화도시 예비사업지 지원을 위한 준비를 갖춰왔다.

성북구 관계자는 “‘삶과 문화의 순환도시, 성북’이라는 비전으로 공존·공유·순환 등 3가지 핵심가치와 ‘삶터·일터·놀터·배움터’를 아우르는 계획을 선보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성북지역문화생태계모델의 제도화’와 ‘시민력에 기초한 도시자원의 연결과 공유’, ‘도시정책의 새로운 전환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 등 3개의 전략과 함께 ‘문화적 관점의 코로나팬데믹 대응’ 등 총 15개 문화도시 사업을 계획해 성북만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민·관 거버넌스의 활발한 네트워크 활동을 발전해나가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은 그 어느 도시보다 문화도시를 실현할 풍부한 자원과 거버넌스의 힘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라며 “즐겁고 안전한 도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한편 삶과 문화의 선순환을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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