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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방역패스 ‘6개월’ 확인…“앱 미리 업데이트하세요”

입력 2022.01.02 20:58

수정 2022.01.0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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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일주일간 계도기간

청소년은 3월1일부터 시행

QR코드에 파란 테두리 ‘유효’

3일부터 방역패스 ‘6개월’ 확인…“앱 미리 업데이트하세요”

3일부터 대규모 점포와 식당·카페 등에 적용되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에 유효기간이 부여된다.

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방역패스의 유효기간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얀센 접종자는 1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날부터 6개월(180일)까지다. 유효기간 만료가 임박한 사람은 3차 접종을 해야 방역패스 효력을 유지할 수 있다. 지난해 7월6일이나 그보다 전에 기본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추가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3일부터 영화관 등 방역패스 적용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

청소년 방역패스는 3월1일부터 시행된다. 다만 3차 접종 권고 대상이 아닌 12~17세는 방역패스 유효기간을 적용받지 않는다.

방역패스 유효기간은 일주일(3∼9일) 계도기간을 거쳐 시행된다. 방역패스 유효기간 위반으로 인한 과태료나 행정처분은 10일부터 부과된다.

유효기간은 예방접종 인증 전자증명서인 ‘쿠브(COOV)’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나면 ‘14일 경과’ 표시가, 180일이 지나면 ‘유효기간 만료’ 표시가 뜬다.

질병청은 쿠브 앱을 업데이트해야 3차 접종을 했는지 여부와 2차 접종 후 며칠이 지났는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만약 전자출입명부 앱에서 3차 접종 정보가 갱신되지 않고 ‘새로운 접종 정보가 없다’고 뜨는 경우, 해당 앱이 최신 버전인지 확인해야 한다.

네이버, 토스, PASS 등 민간 전자출입명부 앱은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후 접종 정보를 갱신한 경우에만 3차 접종력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앱을 예로 들면, 3차 접종 정보와 접종증명 유효기간이 연계된 최신 버전 QR코드 화면에서는 ‘유효한 접종증명’을 뜻하는 파란색 테두리와 함께 QR코드가 나타나며, 하단에 2차 접종 후 경과일이 표시된다. 만약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QR코드 주위에 파란색 테두리나 접종 후 경과일이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전자출입명부 앱을 업데이트해야 한다.

전자 증명서 사용이 어려운 장애인은 종이로 된 접종증명서나 예방접종스티커를 사용할 수 있다. 종이 증명서는 보건소에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다. 백신 미접종자가 방역패스 시설을 이용하려면 48시간 내 발급받은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시해야 한다.

돌파감염 등 코로나19 감염력이 있는 2차 접종 완료자는 접종 후 14일이 지나면 별도 유효기간 없이 방역패스 효력을 인정받는다. 이 경우 전자증명 앱에 유효기간이 없는 예방접종 증명서가 발급된다.

시설 운영자도 KI-PASS 앱을 업데이트하지 않으면 3일 0시부터 앱 실행이 불가능해지는 만큼 당일 영업 전에 앱을 최신 버전으로 갱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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