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울주군, 백신패스 기능 추가 안심콜 시행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울주군, 백신패스 기능 추가 안심콜 시행

입력 2022.01.07 20:29

울산 울주군은 7일 사회적거리두기 의무 적용시설에 시행중인 안심콜(080)에 코로나19 백신패스 문자회신 기능이 추가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달 중 시행된다.

울주군은 KT 계약을 통해 총 1만 회선의 안심콜(080) 번호를 보유하고, 음식점·유흥주점 4335곳 중 3335곳에 이용자 출입등록을 위해 무료 제공했다.

현재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QR인증, 수기명부 등으로 이용자 출입등록을 하고 있지만 IT 소외계층인 앱 미사용자와 고령 어르신 등은 정보통신 시스템의 편리함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울주군청

울주군청

울주군은 이런 불편해소를 위해 기존 안심콜 전화로 출입등록만 가능한 것을 개선해 백신패스(접종증명)까지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는 안심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가 다중이용시설에 출입할때 안심콜 전화를 하면 바로 이용자의 휴대폰으로 질병관리청에 등록된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가 문자로 회신된다.

울주군 관계자는“더 많은 군민들이 안심콜(080)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AD
  • AD
  • AD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