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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차장·고검장 6명 ‘검수완박 중재안’ 반발 총사퇴

입력 2022.04.22 15:27

수정 2022.04.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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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권도현 기자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권도현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2일 박병석 국회의장이 제시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중재안’을 수용하자 김오수 검찰총장이 항의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것에 이어 고검장급 고위 간부 7명도 총사퇴했다.

대검찰청은 이날 “박성진 대검 차장검사, 이성윤 서울고검장, 김관정 수원고검장, 여환섭 대전고검장, 권순범 대구고검장, 조재연 부산고검장, 조종태 광주고검장은 오늘 법무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검찰 고위 간부가 전원 사직하면서 사상 초유의 검찰 지휘부 공백 사태가 벌어지게 됐다. 다만 이성윤 고검장의 경우 현재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수사 외압 혐의로 재판을 받는 상태라 법무부가 사표를 수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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