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서울시, '코로나 폐업' 몰린 자영업자에 300만원 지원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서울시, '코로나 폐업' 몰린 자영업자에 300만원 지원

입력 2022.05.18 06:00

수정 2022.05.18 10:21

펼치기/접기
서울 명동거리에 폐점해 텅 빈 가게 문에 임대문의 글귀가 붙어있다. /강윤중 기자

서울 명동거리에 폐점해 텅 빈 가게 문에 임대문의 글귀가 붙어있다. /강윤중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하게 된 소상공인들에게 3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 사이 폐업하거나 폐업 예정에 있는 점포형 소상공인 3000명에게 300만원씩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임차료, 점포원상복구비 등 사업정리 비용과 재창업·재취업을 위한 직업훈련비를 보전할 목적이다. 지원 사업은 올해 1차 추경 예산으로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소재지가 서울이며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영업한 점포형 소상공인으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 사이 폐업했거나 폐업 예정에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폐업 예정은 폐업사실증명원상 폐업일 기준으로 판단한다.

단 사치향락업종 및 도박·투기·사치 등 재보증제한업종은 지원 대상이 아니다. 자가 사업장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경우도 신청할 수 없다. 동일사업 수혜 이력이 있거나 올해 자영업지원센터 지원금을 수령한 경우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받으려는 소상공인은 오는 27일부터 ‘사업정리 및 재기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폐업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사업장 임대차계약서 사본, 폐업사실증명원 등이다. 신청자가 몰리면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청은 사업자등록증 상 대표 본인이 직접 해야 한다. 신청방법 등 세부사항은 18일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콜센터(02-1577-6119)에서도 지원사업 관련 정보를 안내한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코로나19로 폐업 위기에 내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