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LG엔솔, AI 최고 전문가 자문단 꾸려…제조 지능화 속도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LG엔솔, AI 최고 전문가 자문단 꾸려…제조 지능화 속도

입력 2022.06.12 14:43

사진 왼쪽부터 LG에너지솔루션 CDO 변경석 전무, 신진우 카이스트 교수, 박종우 서울대 교수, LG에너지솔루션 CEO 권영수 부회장, 윤성로 서울대 교수, 전병곤 서울대 교수. LG에너지솔루션 제공

사진 왼쪽부터 LG에너지솔루션 CDO 변경석 전무, 신진우 카이스트 교수, 박종우 서울대 교수, LG에너지솔루션 CEO 권영수 부회장, 윤성로 서울대 교수, 전병곤 서울대 교수. LG에너지솔루션 제공

LG에너지솔루션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공정을 고도화하기 위해 국내 최고 전문가들로 AI 자문단을 꾸렸다고 12일 밝혔다.

AI 자문단은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와 전병곤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신진우 카이스트(KAIST) AI대학원 석좌교수, 박종우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이종민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LG에너지솔루션의 디지털 전환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기술 협력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구체적으로 빅데이터·AI, AI시스템, AI알고리즘, 공장용 로봇·비전, 공정제어·최적화 등 5개 분과로 나눠 분야별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실행에 옮긴다. 또 LG에너지솔루션의 AI를 활용한 혁신 과제 발굴,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AI 과제 수행, 전문 인력 양성 등에도 협력한다.

자문단 초대 단장은 윤성로 교수가 맡는다. 윤 교수는 딥러닝 등 기계학습 기반의 AI,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지능 시스템 등의 분야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로 손꼽힌다. 윤 교수는 “이차전지 사업은 국가적으로 반도체의 뒤를 이을 만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중요한 분야로, 기술적 도약을 위해 AI와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인 권영수 부회장은 “LG에너지솔루션은 생산 공정의 효율성과 정밀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혁신 과제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있다”며 “이번 자문단 구성을 통해 글로벌 생산라인의 제조 지능화 및 스마트팩토리 구축 작업에 더욱 속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월 디지털 혁신 실행 조직을 신설하고 최고데이터책임자(CDO) 및 제조지능화센터장에 엔비디아 출신의 빅데이터 전문가 변경석 전무를 영입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