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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매출채권 현금화 플랫폼’ 합작법인 설립

입력 2022.06.22 10:45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더존비즈온과 합작법인(JV) 설립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양사의 합작법인은 매출채권을 신속하게 현금화하는 매출채권 팩토링 등 금융중개 사업과 각종 데이터 비즈니스를 수행하게 된다.

매출채권 팩토링은 기업의 매출채권을 현금화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의 자금 운용을 원활하게 하는 금융서비스다. 합작법인은 중소기업의 생산공정, 매출흐름 등 각 경영활동 단계에서 발생하는 실시간 회계 및 전사적자원관리(ERP)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의 팩토링 신청·심사·실행의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한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양사는 합작법인 설립계약을 한 후 우선 준비법인을 설립하고, 금융당국의 인허가 절차를 거쳐 지분을 공동소유하는 방식으로 공급자금융 중개 및 기업데이터 사업 등을 공동 투자 및 운영하기로 했다.

합작법인은 또 더존비즈온이 획득한 ‘기업정보조회업’ 허가와 중소기업 경영관리 프로그램 이용고객의 데이터 분석을 접목해 신용정보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정보를 금융권 등 관련사업자들에게 공급하는 데이터 비즈니스도 수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로 중소기업에 신속히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특화 금융플랫폼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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