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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권모 경향신문 편집인 서울대 언론인 대상 수상

  • 정지윤 기자
[경향포토] 양권모 경향신문 편집인 서울대 언론인 대상 수상

양권모 경향신문 편집인이 1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9회 ‘서울대 언론인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을 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 편집인은 1990년 경향신문에 입사해 사회부, 정치부, 기자를 거쳐 정치부장, 국제부장, 문화부장, 정치국제에디터, 논설위원, 전략기획실장, 논설실장을 역임했따. 현재 기명칼럼인 '양권모칼럼'을 집필하고 있다. 서울대 출신 언론인모임인 관악언론인회(회장 박제균)는 “양권모 편집인은 32년간 언론 현장을 지켜오며 정치의 양극화가 미디어의 분열로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보수와 진보, 좌와 우가 함께 수긍할 수 있는 공동체적 시각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2022.7.11/정지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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