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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우크라이나 전쟁 민간인 사망자 5000명 넘어”

입력 2022.07.13 08:27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2월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지금까지 5000명이 넘는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는 유엔의 공식 집계가 나왔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상황을 알리는 주간 현황 자료를 통해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 5024명이 사망했고 652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OHCHR은 우크라이나에 수십명의 인권 모니터 요원을 두고 전쟁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정보 수집이 쉽지 않은 격전지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민간인 사상자는 OHCHR의 공식 집계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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