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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폭우로 이재민 3명 발생…비 그치고 무더위

입력 2022.08.12 07:36

11일 전북 군산에 집중 호우로 나운동 연립주택이 침수돼 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11일 전북 군산에 집중 호우로 나운동 연립주택이 침수돼 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 군산 등에 집중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인해 이재민은 3명이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지역은 12일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무더위가 다시 시작됐다.

전북소방본부는 이날 전날 내린 호우로 인한 이재민 3명이 발생해 이들에게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피해 현장에서 구조된 인원은 2명이다.

침수 등 피해를 입은 주택과 상가 등 사유시설은 총 31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옹벽‧담장붕괴 1건을 비롯해 상하수도 피해 2건도 접수됐다.

전북도는 하천변 2개소를 비롯해 내장산 국립공원 탐방로 등을 통제 중이다.

이날 새벽에는 전북 군산시 해망동의 한 야산에서 바위가 도로로 굴러떨어졌다. 이 사고로 도로에 주차돼 있던 화물차와 승용차 등 차량 2대가 파손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부터 군산에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탓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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