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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에 임시열차 투입

입력 2022.10.30 04:59

수정 2022.10.30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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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지난 29일 핼러윈을 맞아 인파가 몰려 대규모 인명사고가 발생, 인근 도로에 구급차가 서 있다. |권도현 기자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지난 29일 핼러윈을 맞아 인파가 몰려 대규모 인명사고가 발생, 인근 도로에 구급차가 서 있다. |권도현 기자

서울시가 핼로윈 압사 참사가 발생한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임시 버스와 지하철 등 비상 운송 수단을 투입한다.

서울시는 이태원 일대 시민들의 귀가를 위해 30일 오전 3시30분부터 녹사평역~서울역까지 셔틀 2대 등 비상수송 버스를 투입하고 있다. 오전 3시30분부터 녹사평역부터 서울역환승센터까지 삼성여객 셔틀버스 1대를, 오전 4시20분부터는 보광교통 N72번을 순차적으로 4대 추가 투입했다.

오전 5시부터는 서울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상·하행에 임시열차를 1편성씩 투입할 예정이다. 이는 평시 주말 첫차보다 약 40분 빠른 것이다. 특히 서울시는 이태원역과 녹사평역, 한강진역에 시민안전을 위한 서울교통공사 직원과 경찰 인력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원활한 사고 수습을 위해 이태원 인근 시민들은 조속히 안전하게 귀가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태원 핼로윈 축제로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이날 오전 4시 기준 146명이 사망하고 150명이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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